후기...
[호텔 탐방] 리베라 청담, 서울
심심한공학박사
2025. 4. 20. 22:14
모종의 기회로 1박하게 된 호텔.
나는 7호선 청담역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꽤 걸어서 도착했다.
낡은 목조 가구가 오히려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싸보이지 않는다.
1객실 1주차.
수영장
가족들과 여행할때는 너무나 매력적인 조건이지만, 두 가지 조건을 갖춘 호텔은 서울에 많지 않다. 물론 나는 가족들과 오지 않았다. 출장 ㅜ
요새 호텔이 그러하듯 일회용품 제공을 하지않는다. 어디가든 칫솔은 항상 챙기고 다니자.ㅋ 이번에도 가볍게 통과.
미니바 가격은 역시 근본없다. 절대 못사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보면 기분 나빠서라도 안사먹게 된다. 도대체 호텔에서 미니바 이용하는 사람들은 누구?
업계 평균. 생수 2병만 공짜에요. 공짜
혼자서 수영하고 조식도 먹었다.
따스한 봄날 분위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