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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수로 살아남기

연구실 꾸미기 (결과편)

by 심심한공학박사 2023. 9. 6.

연구실에 학교에서 사준 가구가 도착하였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새로한 벽지와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까지 사줄 줄 몰라서 저는 당근을 통해 사비로 다른 곳에서 테이블을 구해 왔는데...뭐 그냥 물건을 늘어 놓는 테이블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넷 선도 잘 연결해서 에어컨도 데스크탑을 통해 내 맘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차 공간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연구실에 가구가 도착했습니다.

 

가구 등은 계획보다 지출을 줄이고 긴축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아이패드는 당근에 구입하였다가, 어짜피 제가 항상 노트북과 함께하기 때문에 필요 없을 것 같아 당근에 되팔이 하였습니다. 

모니터 암도 구매를 계획했었지만 생각보다 데스크가 넓어서 일단 보류하였습니다. 

모니터도 하나만 사기로 했습니다. 32인치짜리로 데스크탑용과 노트북용을 HDMI 커넥터를 통해 합쳐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학원생때 처럼 말이죠...

당근에서 저렴하게 5만원에 구입한 소파를 낮잠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복합기를 마찬가지로 당근에서 저렴하게 5만원에 구입하여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자재 구입을 일단 종료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구입한 모니터는 삼성에서 나오는 32인치 커브드 모니터입니다. 구매가격은 여러가지 할인을 겹쳐서 대략 25만원정도...



모니터 암을 구입할까 했지만 생각보다 책상이 넓어서... 한번 더 생각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맥북을 크림쉘 모드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맥북을 연결했습니다!